꿈틀학교 랩 프로젝트 - 꿈틀학교 랩 프로젝트 |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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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16-02-17


래퍼가 된 고등학생들의 목소리 [꿈틀학교 랩 프로젝트]

"내 이야기가 랩이 될 수 있을까?"
2015년 '트루베르' 의 래퍼 'PTycal' 은 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 파견 사업을 통해 꿈틀학교 학생들과 인연을 맺게 된다. 'PTycal' 은 1년 동안 청소년들과 함께 랩과 힙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수업이나 과제가 아니라, 동네 형처럼 스스럼없이 어울리면서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가사를 써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면서 힙합에 대한 오해(?) 를 풀었고, 대중들에게 노출되는 힙합의 자극적인 요소가 힙합과 랩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공유했다. 그렇다면, 우리도 해보자!

"왜 랩이어야 해?"
누군가는 유명해지려고, 누군가는 돈을 벌려고, 또 누군가는 제 잘난 맛에 랩을 한다는데... 어차피 우리 가슴에 있는 이야기로 가사를 쓰면 "I'm a Rapper" 나도 래퍼라는 말씀! 잘 생긴 것도 아니고 랩스타도 아니지만 내 이야기니까. 우리 또래 친구들이 듣고 고갤 끄덕일 거니까. 그래서 우린 랩을 선택했다.

'준협' 의 "My Note" 는 랩에 관심 정도만 있었던 '준협' 의 답답하고 조금은 혼란스러운 이야기를 담았다.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였던 노트에 랩과 그림을 끄적거리면서 보내다가, 결국엔 자기가 적은 낙서들이 모여 한 곡의 노래로 탄생하기까지, 프로듀서인 'DJ TAMA' 와 이야기를 나누며 사운드를 채워나갔다. '준협' 의 이야기에 공감한 '예건' 의 목소리까지 더해져 "My note" 가 완성됐다.

'예건' 의 "나처럼" 은 불행과 행복 속에서 갈팡질팡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출생, 학교, 직장, 결혼이라는 일반적인 루트 속에서 삶은 우리에게 불행이나 행복을 미리 빌려주는 사채업자. 사람들은 그런 삶에게 무엇이든 갚느라 스스로를 잃어가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아이러니한 질문을 던지면서, 예건은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간다는 단순한 돌파구를 노래한다.

마지막 트랙, 꿈틀학교 랩 프로젝트 구성원 모두가 함께한 "SO" 다. 'Society Out' 혹은 'Social Outside' 의 약자인 동시에, "그래서" 라는 뜻! 대안학교에서 청소년기를 스케치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섣불리 외부인이나 주변인 취급을 받는 그들의 목소리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가장 마지막에 합류한 식영이 Sabi 부분을 특유의 그루브로 채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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