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2021-04-23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펑크 밴드 Flight No.8은 2019년 초에 결성되어

90년대 미국 서부 펑크 음악에 영향을 받아 Blink182, Nofx, No use for a name 등의 밴드와 같은

스케이트 펑크, 멜로딕 펑크라고 불리는 빠른 비트의 멜로딕 한 음악을 하는 펑크 밴드이며

2021년 우여곡절 끝에 총 3곡으로 이루어진 Out of my way라는 타이틀의

첫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다.

1번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Out of my way는 인생 좀 더 살았다고 지가 좀 잘났다고 실없는 훈수나 두는 어른답지 못한

꼰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고 있는 곡이며 2번 트랙의 Untitled은 한 번뿐인

인생인데 지루하게 일상에 치여 살지 말고 하고 싶은 건 하면서 즐기고 살자는 의미의 곡이다.

마지막 3번 트랙의 Time goes by는 하루하루 시간은 무심하게 흘러만 가는데 꿈이나, 목표, 계획 등을 잊어버린 채 바쁘게 살아가기만 하다가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 발매 이후 군 입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제대 후 본격적으로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을 무대로 공연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