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2020-08-19
[ 왓에버댓민즈 3집 정규 앨범소개 ]
-한국의 다국적 펑크 밴드, 왓에버댓민즈의 3집 정규 앨범 발매.
10년 넘게 꾸준한 활동을 해고 있는, 펑크 밴드 왓에버댓민즈(...Whatever That Means)는 한국 펑크 록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디밴드 중 한 팀이다. 성실함과 꾸준함, 그리고 긍정적인 행보들을 보여준 그들은 올 해, 세 번째 정규 앨범 "Revolving Doors(회전문)"로 돌아왔다. 공격적이고 팝적인 멜로디, 남녀 리드 보컬의 완벽한 밸런스, 심지어 어쿠스틱 트랙이 혼합된 앨범 "Rebolving Doors"는 왓에버댓민즈의 가장 대표적인 음악적 캐릭터를 한층 더 완벽하게 끌어올린 음반으로 평가되고 있다.
- "Revolving Doors"
회전문, 사람들이 오고 가는 문이지만, 항상 같은자리에서 돌아가는 회전문.
이 대표 타이틀은 왓에버댓민즈의 비극을 바라보는 유머러스한 자세와 긍정의 한 면을 볼 수 있는 곡으로서, 짧은 플레이 트랙임에도 불구하고,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곡이자 앨범 제목과 동일한, 대표 타이틀 넘버이다.
이어서 흐르는 다른 곡들의 구성은 단순한 팝펑크의 가볍고 유쾌한 여타 기존의 팝펑크 밴드들의 성향에서 벗어나, 본인들이 원하는 사운드를 향하여 빠르게 또는 차분하게 다양하지만 펍펑크의 기본적인 토대를 벗어나지 않는 안전하지만 폭넓은 사운드를 담고 있다.
10년이 넘는 활동을 하며 한국뿐 아니라, 미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투어를 하며 바쁘게 돌아가는 왓에버댓민즈는 바쁜 일정만큼이나 기구하게도, 총 18명의 멤버들이 교체되는 극적인 히스토리를 가진 한국의 대표 펑크밴드이다. 꾸준하게 한 밴드를 하는 와중 동시에 수많은 멤버 체인지를 겪으며 맛보는 좌절감을 감히 상상 할 수 있을까? 그 고통과 노력 그리고 그안에서 찾은 즐거움을 좌절이 아닌 역으로 음악으로 담아낸 것이 바로 이 앨범이다. 왓에버댓민즈는 한국 펑크록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성실하고 진취적인 밴드 중 한 밴드라고 설명할 수 있다.
본 앨범은 공격적이며 통통 튀는 팝적인 멜로디가 담긴 트랙들, 남녀보컬이 가진 절묘한 리드보컬의 밸런스, 심지어 어쿠스틱 트랙이 혼합된 이번 앨범은 왓에버댓민즈가 어떤 밴드인지 정확하게 보여주거나, 이전까지의 음악적 컬러에서 벗어나 새로이 재조명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실제로 12인치 엘피로 제작되어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명 스카펑크 밴드 "레스댄제이크(Less than Jake)"의 드러머 Vinnie Fiorello가 운영하는 "페이퍼 앤 플라스틱 레코즈(www.paperandplastick.com)"에서 정식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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